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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LTE 사용후기

나는 아이폰 번들 이어폰을 사용한다. 

그런데 전화통화 도중에 이어폰을 꽂아서 통화를 하려 하면 마이크가 먹통일 때가 가끔 있다.

이럴 때는 전화를 끊고 이어폰을 다시 꽂아서 사용하곤 한다.

그리고 통화중에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도 불편하다.

또한 충전케이블 꽂아두면 계속 "One hundred Percent"라고 울리는 것은 정말 싫다. 

음악 듣는데 계속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USB인식시 "하드웨어 ID 없음" 이라고 뜬다. ( Windows 7 64bit )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은 듯 하다.

이 것은 "설정 -> USB PC연결" 여기에 보면 2가지가 있는데 "카메라(PTP)"를 선택하니 해결되었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1. USB 다시 끼워봐라  
2. 장치관리자에서 드라이버 지우고 새로 깔아봐라, 

라는 답변 밖에 없어서 찾는데 고생을 좀 하였다. 

이러한 불편함들을 하루 바삐 해소해 주셔서 마냥 좋은, 정말 마음에 드는 핸드폰을 만들어 주길 바래본다.

나머지 것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이폰에서 갤3로 갈아탓는데 저런 불편함들이 있는 반면에 

장점들이 너무 많아서 좋다. 

위젯 기능도 좋고 속도도 마음에 들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테스트도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다.